시청자 의견

조선대 전체교수회의 / 송년회 쑥대밭되다.(광주드림펌) 등록일 : 2009-12-25 00:00

조선대 전체교수회의 / 송년회 쑥대밭되다. 글쓴이 : 조고첩 날짜 : 2009-12-24 18:16:38 23일 조선대 전체교수회의가 열렸다. 그분위기는 현집행부를 질타하는 수준이고 과거의 강한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강한어조나 성토의 모습은 없고 맥빠진분위기 오히려 지금상태에서 주저 앉는게 좋겠다라는 분위기였다. 나중에 정이사 체제를 받아들이면 사분위원이 보수적칼라로 오히려 더 손해본다라고 했다. 설립재단을 막아내지 못했다고 약간의 술렁이는 분위기도 연출됬지만 현재의 분위기상 대세를 거역할수없다는 인정분위기였다. 향후 닥처올 감사와 수사를 걱정하는 분위기도 역력했다. 감이나 잡았는지 1%모금 짜맞추기 코메디도 있었다. 오히려 그부분을 강조하는게 짜맞추기라는 어설픈 행위였다. 다행히 그정도 수준에서 끝나 다행이다. 안도감도 있었지만 초조불안 공포의 모습은 역력했다. 과거의 자신만만함은 어디서도 찾을수없었다. 그정도가 어제회의 분위기였다. 뒤로하고..... 23일은 조선대총동창회의 임원송년회가 있었다. 지역의 내노라하는 거물급들은 다모였다. 일잔을 하면서 광태 호종 흥수의 인사말이있었다. 다들 민립이니 민족이니 하면서 어설픈 멘트를했다. 그후 긴급발언으로 57년생 공대 졸업생이라고 밝힌 애국시민이 위3인의 반대되는 발언으로 장내는 싸늘한 분위기로 침체되어 버렸다. 현체제와 반대되는 돌출발언을 한것이다. 과거에는 볼수없었던 광경이 연출됬다. 시중 주요인사 현집행부의 질타와 무능력 왜곡을 정면으로 찌른것이다. 발언이후는 슬슬슬 도망가는 분위기였고 어디다 낮바닦 들고 다닐수없을정도로 창피를 당한것이다. 쑥대밭이후에도 한잔을 했지만 즐겁고 화기 애애한 자리가 못되어 버린것이다. 다들이게 대세고 여론인가를 확인시켜줬다. 한마디로 설립재단의 입성을 인정하자 시대의 뒤떨어진 행동을 하지말자였다. 이기회에 백기를 들자였다. 이래저래 23일의 조선대 분위기는 사면초가의 시간이었다. 그러니까 감을 잘읽고 똑바로 하라는거다. 똑똑한 기획자 한두놈이면 해결할것을 수천명붙어도 힘든것은 집행부 해드들이 녹슬었다는 증거다. 위같은 웃기는 해프닝이 있었는데도 그분위기 기사는 어디에도 나오지 않았다. 그게 우리지역의 기자수준이다. 지방대 나왔고 공무원 대기업 못들어갔고 언론사라고 들어가서 기껐 비탄파 88만원 수준의 처지. 그래 니들 사회에 대한 분풀이를 그따위로 하냐. 더들 잘해서 조중동이나 연합 방송3사로 갈려는 마음을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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