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조선대문제를 해부한다. 등록일 : 2009-09-23 00:00

년초부터 조선대학교의 문제가 언론에 거론되고있다. 더불어 전국의 관선체제나 학내분규의 사학정리를 시사하는 현정부의 방침이 발표되었다. 정부는 설립정신이 반영된 전재단측이 운영할려는 의지가 있다면 관선이사체제를 종식하고 정이사체제로 전환한다는 발표이다. 여기서 조선대의 문제는 그러한 의지데로 전환이 쉽지않다는 보도이다. 그럼 그문제를 어떻게 풀것인가에 촛점을 맞추어보자. 조선대는 1987년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전재단을 밀어내고 주인없는 학교가 되었다. 그후 관선이사체제로 전환하여 여러가지 미명아래 시립대학설등 말만무성하였지 주인없이 방황을 하고있다. 재단의 변화로 공립이나 국립으로 전환한학교는 백선엽씨와 백인엽씨가 설립한 인천의 선인대학이 인천시립대학으로 전환하였다. 그재단의 경우는 여러 상황으로 포기의 경우에 이른면에서 다른재단하고는 다른면을 시사한다. 그럼 조선대의 문제를 어떻게 볼것인가? 당연 전재단으로 운영권이 되돌려져야한다. 그과정에서 당연 현체제의 반발과 거부도있을것이다. 그럼 민주화라는 과정에서 조선대학 구성원들의 운영은 어떠했는가? 점수를 후하게 줄수없다. 주인없는 과정에 각종게이트가 난무하다는 주장에 설득력이있다. 그래서 주인이 지배를 해야한다. 학교는 비영리법인이기 때문에 투명해야한다. 그간의 오점은 이제 덮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하자. 서로 흠집을내는 이전투구 모습보다는 서로의 화합으로 나아가야한다. 그간 조선대 구성원은 그간 자기성찰 부족을 인정해야한다. 나누어 먹기식 운영이 아닌 글로벌한 사고와 이념으로 운영이 되야한다. 그리될려면 주인이 있어야한다. 자기성찰 부족에서 오는 과다한 등록금을 한번이라도 조선대 구성원은 고민을해 보았는가? 학생들도 전재단을 비리의 온상으로 보지말고 현체제에서 오는 부정적인면도 꿰뚤어보아야한다. 학교는 교육용재산과 수익용재산으로 분류된다. 수익용재산의 효율적인 운용으로 등록금이 국립대학정도의 수준이 되어보아라. 아마 서울대학교 수준의 우수한 인재가 몰릴것이다. 그리고 과거 조선대의 힘은 野性에서 나왔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부분은 오히려 짐이된다. 지방대학이지만 수도권과 세계를 지양해야한다. 대학도 기업적인 경영개념의 체제가 되어야한다. 그래서 전재단의 운영권지배가 시대적 부응이다. 그리고 현정부의 정책과 충돌되는 돌출행위는 학교에 도움이되지않는다. 여로모로보아 정이사체제의 전환은 전재단에서 전적으로 맡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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