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아시아 3부작! 등록일 : 2008-07-19 00:00

1부 아시아의 주식,쌀편에 이어서 2부 아시아의 집 잘시청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문화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의,식,주를 3부작으로 나누어 특집을 만들었다는 기획의도가 좋았습니다. 그것도 우리 지방방송에서 다루었다는것이 고무적이라 할수있겠네요. 주변환경에 따라 가옥의 형태나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와 사뭇다르질 않고 특히나 농업을 모태로 살아가는 남도 주거문화도 생각해볼수있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3부도 기대를 해볼까 합니다. 단지 아쉬운점은 방송시간대가 중앙방송 mbc스페셜에 이어지다 보니 2시간 동안 교양에 젖어서 머리가 지식(?)으로 넘처 지루함을 약간... 또한 1부에서는 소개되었던 우리고장 쌀에 대한 공동체가 보였으나 2부에서는 남도가옥형태가 전혀 없었다는것이 좀 아쉬움입니다. 기획제작하신 관계자분들 고생 많이 하셨고 3부도 시청할렵니다.
댓글(1)
  • 2008-07-19 00:00

    아시아 3부작의 취재와 연출을 맡고있는 보도국의 이강세 부장입니다<br/>
    <br/>
    무엇보다도 아시아 특집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데 대해 깊은 <br/>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br/>
    <br/>
    먼저 언급하신 2부 아시아의 집은 중국과 일본, 캄보디아의 다양한 형태의<br/>
    가옥들에 촛점을 맞춘 다큐멘터리였습니다. <br/>
    <br/>
    자연 환경을 거스르지 않으며<br/>
    긴 시간동안 주거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발전시켜온 <br/>
    아시아 사람들의 지혜와 소박한 삶을 조망하고자 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br/>
    <br/>
    지적하신대로 문화와 공동체 생활을 바탕으로 한다는점에서 <br/>
    남도인의 삶과 일맥상통합니다. <br/>
    남도의 한옥도 같은 범주에서 소개하고 알리기에 색이 없는 취재, 제작 대상입니다.<br/>
    <br/>
    하지만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서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br/>
    필요한 타문화에 대한 교양과 상식에 집중하다보니 할애할 만한 시간을<br/>
    확보하지 못해 저희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조명할 수 있는<br/>
    기회를 만들겠습니다<br/>
    <br/>
    두번째 말씀하신 다큐멘터리 교양 특집이 연속 편성된 데 대해서는 저희들이<br/>
    선택권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부분이라 저희도 아쉽게 생각합니다<br/>
    <br/>
    3부는 아시아의 전통의상을 영상에 담아 방송합니다. <br/>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의 실크) 와 동남아시아(베트남 아오자이)<br/>
    서남아시아(인도네시아 바틱)와 동아시아 (일본 기모노)의 다양한 모습을<br/>
    전달하고자 합니다.<br/>
    <br/>
    3부에 대해서도 애정을 담은 시청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br/>
    <br/>
    <br/>
    >> 이찬범님의 글입니다.<br/>
    1부 아시아의 주식,쌀편에 이어서<br/>
    2부 아시아의 집 잘시청했습니다.<br/>
    우리가 사는 문화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의,식,주를 3부작으로<br/>
    나누어 특집을 만들었다는 기획의도가 좋았습니다.<br/>
    그것도 우리 지방방송에서 다루었다는것이 고무적이라 할수있겠네요.<br/>
    주변환경에 따라 가옥의 형태나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와 사뭇다르질<br/>
    않고 특히나 농업을 모태로 살아가는 남도 주거문화도 생각해볼수있는<br/>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br/>
    3부도 기대를 해볼까 합니다.<br/>
    단지 아쉬운점은 <br/>
    방송시간대가 중앙방송 mbc스페셜에 이어지다 보니 2시간 동안 교양에<br/>
    젖어서 머리가 지식(?)으로 넘처 지루함을 약간...<br/>
    또한 1부에서는 소개되었던 우리고장 쌀에 대한 공동체가 보였으나<br/>
    2부에서는 남도가옥형태가 전혀 없었다는것이 좀 아쉬움입니다.<br/>
    기획제작하신 관계자분들 고생 많이 하셨고 3부도 시청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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