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비정상적인 정신병원 의료행위(광양우리들병원) 등록일 : 2008-06-13 00:00

안녕하세요? 많은 업무로 인해 바쁘신줄 아오나, 이런 방법을 취할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부탁드립니다. 다름이아니오라, 본인은 과거 2008년 4월말까지 전라남도 광양에 위치한 정신과 병원인 광양우리들병원에서 근무하였던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입니다. 지난 1월부터 급여를 한푼도 받지 못하고 일을 하면서도(본원 직원 전원다 받지 못함)정신과 환자를 위해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 이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이런상황에서도 일을 하면서 정신과 환자들에 대한 안전과 치료를 위해 나름 노력을 할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사직을 할수 밖에 없었던 것은 더이상의 부정행위에 가담자로 있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다시말하자면, 제가 퇴사한 후 현재 광양우리들병원에 입원 환자수가 50여명정도로 정신과 전문의 1명과 간호사 3명만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2008년 6월 12일현재 종사자 현황입니다. 또한 본원 원장은 자신의 빚을 갚기위해 개인 일을 보느라 지난 1월 부터 환자를 돌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알고도 직원들은 항의를 했으나 변화되지 않는 행동(병원장)에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현재는 약사나 의사의 처방없이 현재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가 과거 처방전을 보고 처방을 낸후 약을 투약하고 있으며, 나이트에는 환자를 방치하고 있는 일이 있습니다. 대략적인 사항만 보더라도 분명 정신과 환자들을 위해 치료행위를 해야하는 전문병원에서 이러한 현실이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에 몇번을 항의 했으나, 퇴직자로서 의견수렴이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퇴직자들 51명은 해당 보건소에 전화로 민원을 넣은 상태로 현재는 점검중에만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든것들이 광양우리들병원은 물론 해당 보건소나 주무관청들의 신속하지 못한 업무 태도가 제2의 , 제3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더 많은 부정행위가 있으나, (구체적으로 현재 입원환자중 몇몇 환자의 개인 돈을 많이는 1인당 800여만원을 횡령하여 환자가 자신의 돈을 받지 못해 퇴원을 못하고 있는 상황 등) 환자들이 직접 건의를 드린 상황이 아니라 꼭 점검하여 조치가 이루어져 광양우리들병원의 영업이 정지되기를 바랍니다. 만약 이러한 현실이 점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신과 환자들이 분노할 일이며 그들을 돌보고 치료하고 있는 전문인력들이 분노할 일임은 분명한 사실일겁니다. 두서 없는글 읽어주심 감사드리며 제보하고자 합니다. 궁금한 사항 연락처는 011-666-045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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