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개천절 초청의 말씀 등록일 : 2006-09-28 00:00

초청의 말씀 개천의 遺業과 國祖崇慕精神이 탁월하신 제현님 댁내 瑞氣 가득하시고 항상 건강하시어 뜻하시는 일들이 일익번영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는 10월 3일은 天神인 桓因의 뜻을 받들어 환웅께서 태백산 아래 신시를 세우고 배달나라를 열어 백성들에게 하늘에 이치를 펴기 시작한 날입니다. 여의산에 위치한 두평 남짓한 광주의 단성전은 송호림 장군께서 개천의 문화와 국조숭모정신을 宣揚하기 위하여 建立하였습니다. 그동안 민족정신이 투철한 군인들과 최기영 선생의 주선으로 뜻 있는 시민들에 의해 香火의 의식만이 근근히 베풀어 왔습니다. 우리민족은 을사늑약, 병술국치 이 후 일제강점기와 미소 외압에 의한 조국분단의 혼란과 서구문화의 단면적 모방에서 국조숙모의 정신과 전통문화예절이 자취를 감추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文鄕, 義鄕, 藝鄕이라 애칭했던 광주에서 국조를 모신 단성전은 官과民 후손들에게 외면당하고 퇴락되어가는 모습은 이곳을 지나는 행로객들과 외국인들의 탄식만을 자아낼 뿐입니다. 뿌리 없는 나무 없고 조상 없는 민족이 없습니다. 예부터 우리는 造化와 敎化와 治化를 주관하신 三神님께 祖國繁榮, 民族安寧, 雨順風調, 農事豊年, 光明世上을 이루어지도록 祭天儀式을 행한 후, 다양한 문화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때늦은 감은 있으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천자신손의 책무로서 개천문화와 국조숭모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하오니 建國紀念慶祝과 민족 생일잔치마당에 無漏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라면서 禮를 갖추지 못하고 초청의 말씀 올립니다. 일 시 : 개천 5904년 병술 (양 10월 3일 오전 9시 30분) 장 소 : 광주 단성전(상무지구 518공원 여의산 정상) 전 화 : 062-224-6364, 011-638-8080, 011-646-0700 행사안내 제 1부 (09:30~10:40) 국조대제 봉행, 영고, 제례, 비나리, 검무 제 2부 (11:00~12:00) 개천절행사, 민족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경축사, 시상식 오찬잔치마당(12:00~13:40) 우리음악 잔치 한마당 제 3부 (13:00~15:30) 운문, 산문(학생, 일반신민). 제 4부 (15:30~ ) 개천문화와 웃음대회, 통일굿대동놀이한마당 폐회 ◉ 알리는 사람 최기영(광주국조숭모회장) 강정채(전남대총장) 김용채(변호사) 김주훈(조선대총장) 광 민 스님 박진용(민족정기선양회장) 방철호 목사 송순섭(동편제 인간문화재) 송재준(국학원장) 신형철(광주향교전교) 안지오(동양문헌학회장) 염홍섭(KBC광주방송회장) 유한상(원로한문학자) 임현모(광주교육대총장) 이홍길(518기념재단 이사장) 장두석(행사집행위원장) 정환담(광주, 전남고교총동창연합회장) 조용민(서예가) 현 지 스님 국조대제봉행개천절행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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