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광주 인권의 사각지대 티켓다방 탐사보도 요망합니다. 등록일 : 2006-06-30 00:00

전남 신안군 섬에서 노예로 생활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권문제가 전국방송 고발 프로그램에 나간후 인터넷을 중심으로 난리가 났습니다. 전남지역으로 관광가 지 않겠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몇몇 악덕업주들의 악행으로 전남 전체의 이미지 와 관광이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신안군에서 나오는 물산품을 구매하지 않겠 다는 움직임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지경입니다. 자치단체의 무사안일이 얼마나 큰 타격을 주는 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렇다면 광주는 어떤가요? 광주의 인권문제는 어떻습니까? 전국 7대도시중 티 켓다방 영업이 가장 성행하는 곳이 바로 광주입니다. 이들 다방에서 일하는 미성 년자들에 대한 성착취 문제가 여전히 해결이 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문제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광주가 쌓아온 인권과 민주의 도시라는 이 미지가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릴 수도 있습니다. 광주의 언론과 방송들의 책임이 무엇입니까? 지역 사회의 내재된 문제들을 심층보도함으로서 사회에 경종을 울려 시정토록 이끌어 주는 역할이 지역방송과 언론의 일차적인 책임일 겁니다. 이 문제 탐사보도 요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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