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휴대전화 문자서비스(SMS)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06-02-16 00:00

청취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 광주MBC에서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문자서비스(SMS2000-335) 수익금을 한꺼번에 모아 그늘진 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SMS는 청취자 여러분께서 1통화 할 때마다 이용요금 100원씩을 부담하셨습니다. 이가운데 75원은 통신비용과 이동통신사 수입이고 나머지 25원이 저희 광주MBC 수입금입니다.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모아진 광주MBC 수입금은 모두 357,025원이었습니다. 이 수입금 전액을 광주시 백운동에 사시는 주재호할아버지(67)에게 전달했습니다. 애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이 담겨있는 이성금에는 할아버지에게는 큰 힘이 됐을것으로 믿습니다. 주재호 할아버지는 난방이 안 된 월세방에서 혼자살면서 당요와 고혈압등으로 투병중입니다. 그러나 돌봐주는 가족이 없습니다. 이 할아버지의 딱한 사연은 지난 2월 10일 광주MBC 여성시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코너에 소개됐고 이 방송을 들으신 청취자들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동안 저희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휴대전화문자서비스(SMS)를 이용해주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2000-33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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