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뽕 100년사”를 시청하고 난 후... 등록일 : 2005-11-28 00:00

광복60주년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뽕 100년사”를 시청하였습니다 자라오면서 할머니한테 들었던 예전의 기억이 어렴풋하게 생각나게 하는 방송이었지요 오늘날 잠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급변했던 사회적 변화로 인해 모두 사라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보고 아직도 조금씩 이어지고 있다니 정말 기쁩니다. 특히 “돌아라 물레야” 할머니의 구성진 노래는 우리 할머니의 생각을 많이 나게 하는 화면이었습니다. 뽕 100년사를 보고 누에치기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줘야 겠습니다. 우리 소중한 역사를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생각에서 말입니다. 내일 모레면 2부 명주의 꿈이 방영된다고 하는데 일찍 저녁을 먹고 아이들과 함께 꼭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미 우리세대에서 잊혀져버린 그리고 우리 할머니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네요 소중한 우리것을 다시한번 생각나게 해주신 광주 mbc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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