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2005-08-20 00:00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박수인입니다.<br/>
백만호님의 말씀처럼 8월19일 경찰관 도박관련 보도에 삽입된 인터뷰는 순환도로 관리사무소 직원이 아닌 다른 목격자였습니다. 그리고 보도된 기사에서도 직원이 아닌 '목격자'라고 분명히 말했고 자막 역시 '목격자'로 처리했습니다. 음성을 변조했던 것은 취재원이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사무소 직원처럼 보이려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사무소 직원이 인터뷰를 한 것처럼 비춰진 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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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만호님의 글입니다.<br/>
2005년 8월 19일 뉴스데스크에 방송된 경찰관 도박관련 보도에서<br/>
광주제2순환도로에서도 도박을 한다라고 보도되었는데<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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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오후에 광주 mbc에서 취재왔을때 경찰관들이 업무(음주단속등)이외 순환도로 관리사무소에 방문한 적이 없기에 모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비밀회합 장소니 도박관련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진술했음에도 불구하고 목격자(순환도로 직원중 어느누구도 취재한 사실이 없는데 마치 순환도로에서 증언한 것 처럼)를 음성변조 시켜 방송케 했고, 방송화면에 보이는 장소는 순환도로 영업소(톨 부스)근무자 사무실로서 직원들이 24시간 상주하며 순환도로 이용 민원인(요금이 없을때 후불약정서를 쓰고 차종 변경등등)들이 출입하는 곳인데 목격자증언 화면으로 사용한 것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순환도로에서 증언을 한것처럼 생각할 수 있는 사항이기에 이는 명백한 회사 이미지에 손상을 입힌 위법사항 이기에 사실유무를 다시 확인하여 정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