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뭉클했습니다
등록일 : 2005-08-28 00:00
kjmb****@k****.kr
조회수 : 22
대학생들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수도 없이 봤지만
광주 학생들만 데리고 활동한 프로는 처음 봤습니다
우리 광주 애들이 넓은 유럽에서 한국 문화를 전파하며
몸소 체험하는 걸 보는건 또 색다른 느낌이네요
특히 아리랑이 울려 퍼질때 느껴지는 그 감동이란...
솔직히 프로가 아닌 우리 광주 애들이라서 더욱 더 자랑스러웠습니다
로그인하는게 귀찮아서 절대 글 안남기는 저도
응원의 글 한마디 남기고 싶어서 키보드를 두들기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했더군요. 그럼 내년에도 하는 건지요?
응모는 어떻게 받으셨는지? 제 조카들에게도 꼭 도전해 보라고 하고 싶군요
오비에서 협찬한 것은 알겠는데 구체적인 응모 방법을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녀온 아이들에게는
다른 여행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좋은 추억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인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광주 mbc분들께서는 앞으로도 광주 젊은이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 제작해 주십시오 제작진 분들에게 뜨거운 박수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