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아파트 층간 소음 대책없는 한국 등록일 : 2005-06-27 00:00

층간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아이들 뛰는 소리는 물론 어른들 걸어다니는 소리. 대화소리 문열고 닫는 소리 청소기 미는 소리 하다못해 방귀 뀌는 소리까지.. 윗층에 올라가 항의도 해보았지만 자기들은 조용히 한다 합니다.' 어른들 발소리는 뛰는 소리도 아니고 그냥 걷는 소리인데도 무지 크게 들리네요.. 30년이 넘게 여러아파트 살아보았지만 지금처럼 큰데는 처음이네요.. 도저히 신경이 쓰여서 살기 힘듭니다.. 요즘 윗층과는 사이도 안좋아져 더이상 올라가지도 못하겠습니다. 우리보고 이사 가랍니다. 앞동이나 친구들 사는 옆동등에 살아보거나 가보아도 여기처럼 작은 소음까지 울리지는 않습니다. 하자가 있는건지 소음측정과 층간 두께 측정해주시라고 광주에 있는 주공에 전화해보았지만 이런 서비스는 외부업체에 비용지불해야하기 때문에 해줄수 없답니다.. 그럼 우리가 소음측정기나 두께 측정장비를 사야 되는지.. 대한주택공사광주지사에서는 그러데요.. 제가 말소리까지 다 들린다니깐 그러면 벌써 무너졌을꺼라고.. 그래서 객관적으로 측정을 해달라하니 그런건 없으니 안됀다고.. 어찌해야합니까? 아파트 보급율이 대체 얼마나 되는데 이런 법률하나 없는 정부 실망입니다. 이래서 부자들은 아파트 안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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