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2005-02-23 00:00

<오정해가 만난 사람>을 관심 갖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r/>
최근 여운형씨의 복권과 관련된 논의가 있습니다만 <br/>
<오정해가 만난 사람>에서 만난 분은 여운형씨의 아들이 아니라 <br/>
박헌영씨의 아드님이신 원경스님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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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하신대로 여운형씨의 자녀분은 북쪽의 따님이 유일하고, <br/>
박헌영씨는 남한에는 아드님인 원경스님과 모스크바에 '박비비안나'라는 <br/>
따님 한분이 생존해 계신다고 합니다. <br/>
원경스님은 경기도 평택 만기사라는 절의 주지스님으로 <br/>
최근에는 9권에 달하는 <이정 박헌영 전집>을 출간했습니다. <br/>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br/>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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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해가 만난 사람> 담당작가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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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br/>
오정해가 만난 사람에서 여운형선생님의 아드님이 승려로 계시는 프로를 감명깊게 시청하면서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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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들을 남기셨구나 하였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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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운형선생님의 서훈결정기사를 보니 혈육은 북쪽에 있는 딸인 여완구씨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 내용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