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정말 저희에 꿈을 짓발으세요?
등록일 : 2004-12-20 00:00
kjmb****@k****.kr
조회수 : 27
사장님께...
사장님,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MBC합창단에 다니고 있는 박부경입니다..
사장님.. 제가 글을 쓰게된 이유는 MBC합창단 해채 문제 때문입니다.
사장님도 알다시피 저희 합창단은 아름다운 노래를 모든분들에게 한곡이
라도 더 들려드리려고 피땀을 흘려가면서 노래를 배워 갔습니다.
그런 저에게는 이 합창단에 다니면서 좀차 희망을 키워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희들에게 희망 또는 자신감등... 아름다운 것들을 배워나가서
아름답고 고운 목소리를 내어서 노력끝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MBC합창단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해체라는 말이 무슨말입니까?
그리고 인기 없고 인기 있고... 무슨상관이십니까?
저희들이 이 합창단과 노래를 싫어하게 된다면 몰라도... 저희들은 이 합창단과 노래가 지금의 저희들의 희망이 되었는데 그게 무슨 말 입니까?
저희들의 작고 어린마음에 왜 상처를 주십니까??
사장님이 다시 저희들 합창단 해채라는 말은 다시 생각해 주세요....
저희들이 이 합창단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
그런 방법으로 판단해 주세요...
사장님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