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원칙·유도리도 없이 니드 무시하는 편성 갑질 등록일 : 2021-05-16 08:00

                    여기 올라오는 편성관련 민원 중 「실화 탐사대」 결방에 대한 게 젤 많은데 주말 밤 그 시각에 문화콘서트 난장 곡간을 틀더니 근래 돌연 가요 베스트 방송하고, 특히 15일 128회는 한강 대학생 미스터리·완도 노화에서 발생한 ‘정의’를 바라는 섬마을 사람들편이 전파를 탄 걸 실화 탐사대 누리집 보면 알 수 있는데 지역민이 정작 지역 소재 다룬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접하지 못한다니 말이 되나여?   늘 되풀이하는 답변 취합해 보면, 지역 MBC는일부 본사 시사교양 프로그램 시간에 불가피하게 로컬방송을 편성하고, MBC(서울 본사)에서 허용한 일부 시간대에 한해 자체 편성을 할 수 있다, 편성 책임자에게 전달하고 시청자의 제시된 의견이 반영된 편성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지겹게 같은 레퍼토리만 나열할 뿐 늑대와 양치기 소년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귀사에도 시청자 위원회와 위촉한 회원 따위가 있을 텐데 하는 일 대체 뭐랍니까?   ㅈㅣ난해 여기와 MBC시청자상담실에 본사가 허용한 자체 편성 시간대를 K본부처럼 홈 편성표에 일부 지역 자체방송같이 표기해주면 납득할 수 있으니 그리하라 요구를 했음에도 보란 듯 씹고 변화는 1도 없으니 다음참에는 모욕죄로 벌금 낼지언정 O2 - 78O - OO15로 막말 퍼붓고 싶은 심정입니다. 여담입니다만,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마스크 광고도 찍고 타사 꼬꼬무에도 나오는 등 프리랜서 선언 했다는 말도 없는데 그리해도 되냐니까 기상 캐스터는 원래부터 프리 랜서 즉, 무소속이라고 상담원이 얘기합디다.   MBC 자회사인 MBC Drama와 MBC every1에서는 시사교양과 드라마는커녕 허구헌날 요란스레 시끄러운 예능만 틀어제끼고 「전원일기」 주구장창 방송하는 MBC ON서만 「실화 탐사대」 포도시 보여주던데 주말인 15일의 경우 오전 9:OO 127회, 9:3O에 125회를  3O분씩만 재방송 오늘 16일 아침 7시 3O분에  127회를 단 3O분만 재방송하며 시청자 우롱                  
댓글(1)
  • 2021-05-16 08:00


    지역 16개 MBC가 편성시간과 비율이 모두 다른 탓에 서울 MBC 홈페이지 편성표에 표기를 해주는 게 쉽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편성표에 표기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서울 MBC에 건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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