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광주 전남 통합 등록일 : 2004-11-21 00:00

광주․전남통합 광주광역시가 인구150만명, 전남의 인구가 200만명 정도로 광주, 전남 인구가 350여 만명으로 서울인구 910여 만명 보다 1/3 수준에 불과한 데도 광주시와 전라남도로 나주어져 있어, 지역 이기주이에 빠져 갈등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예산 낭비와 행정의 비효율성 등의 병폐를 낳고 있다.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남도 시도 통합이 되어 행정개편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분리는 5공화국 정권이 5․18이후 민심을 달래고 공무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재정 자립도가 취약한 전남을 인위적으로 분리하였다. 무안국제공항건설, 전남도청 이전문제, 경륜장 건설, 정부종합청사 지방이전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있어 항상 광주와 전남도 주민들 간의 갈등의 폭이 커지는 등 행정구역분리에 따른 폐해가 심화되고 있으며 또한 행정의 효율성과 예산 절감을 위해 시도 통합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역사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통합의 타당성이 대두되고 있다. 광주․전남의 통합을 통해서 글로벌시대의 동북아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통합이 되어야 할 것이다. 전남의 공무원 대부분은 주소만 전남에 있고, 광주 등 도시에서 통근하거나, 근무지에서 자취나 하숙을 하면서 2중의 살림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며, 전남의 교사 수백명도 광주 등 타시도의 도시를 선호하고 있어 교사 채용고사에 응시하고 있어, 광주․전남이 통합이 되지 않는다면 광주․전남 모두 황폐화되고, 공멸하게 될 것이다. 지금 이때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통합하기에 가장 적절한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한 예로 나주지역의 초등학생 상당수가 광주광역시로 통학을 하겠는가. 대전과 충남, 대구와 경북도 통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통합시․도에는 향후 10년 정도 예산, 인사, 조직관리 등의 분야에서 손해를 입지 않도록 예외 규정을 두어 당장 손해를 안보도록 하고, 이익을 볼 수 있는 인센티브를 주어 시․도 통합이 적극적으로 될 수 있도록 사회․경제적 여건을 먼저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가 아닐런지 광주․전남은 하루 빨리 통합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전남 나주시 영산동 82 김종해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kjhnaholo@hanmail.net 062-457-3607 016-201-3607 전남나주시 영산동 82 전남미용고등학교 지리교사 김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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