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쌍용자동차 A/S의 무성의한 처리에 분노한다. 등록일 : 2004-07-30 00:00

7월 23일(금) 양산동에서 동강전문대 쪽을 지나다가 하얀연기가 나면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차가 멈춰버렸다. 쌍용자동차 무쏘 2001년 8월에 계약한 우리차는 현재까지 3만 9천킬로를 탔고 만3년이 안된차이다. 아직까지는 새차라고 할수 있는 차가 연기가 나고 차가 갑자기 멈추는 사고를 가진것이다. 견인차를 불러서 송하동에 있는 쌍용A/S센터는 파업중이어서 수리를 없다하여 용봉동에 있는 쌍용자동차 A/S용봉센터에 차가 도착하게 된것이다. 용봉센터에서는 차에 도전을 해보겠다고 하면서 수리를 하였고 10만원을 청구하고 송하동에 있는 A/S센터에 부품을 보내줄수 있냐는 이야기를 하였고 송하동에서는 이쪽으로 보내라고 지시하였다고 한다. 27일(화)오전에 용봉센터에 가서 송하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차에 시동을 켜놓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고 가셔도 된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견인을 불러서 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운전하고 가셔도 괜찮으시니 운전하라고 하여 운전을 하고 가던도중 다시한번 차가 연기를 내면서 멈춰버리는 사고가 생긴것이다. 다시 견인차를 불러서 송하동으로 차를 옮기고 송하동에서는 엔진에 이상이 생겼고 견적이 300만원정도 나올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차가 한번도 아니고 2번이나 멈춰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한것이다. 용봉센터에서는 예전부터 냉각수를 연결시키는 호스가 딱딱한 상태였다고 이야기하면서 그때는 한번의 언급도 없었던 차의 이상을 이야기 한것이다. 정비를 받으러 용봉센터을 찾을땐 이야기를 왜 하지 않았냐고 하니.. 고객에게 부담이 갈까봐서 이야기를 못하였다고 한다. 참으로 어안이 벙벙하다. 병원에 찾아가서 어디 아픈지 확인하고 치료를 받으려고 찾아가는 사람에게 병명을 알려주면 환자가 부담이 될까봐서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사실과 같은 맥락이다.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 쌍용자동차는 차에 이상조심이 보이면 소비자에게 부담이 될까봐서 차에 이상이 있어서 고쳐야한다는 이야기도 하지 않고 차가 멈춰섰을때 예전에 이상이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쌍용정비사들의 이야기는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 또한 차에 이상이 있는 상태로 운전을 하게해 엔진에 무리가 가서 차의 엔진을 모두 고쳐야하는 상황에 이르게 한 용봉센터의 무책임에 분노한다. 차에 이상이 생긴 이유를 모두 소비자에게 떠넘기고 이제는 모든 이유가 소비자에게 있다고 발뺌하고 있다. 본인들이 파업을 하면 차가 고장나는것도 파업을 피해서 고장인 날 수 있는 상황도 아닐터 자신들은 파업중에도 수리를 했다는 이야기만 하고 휴가가 곧 있으니 차를 빨리 찾아가라고 재촉하는 무책임한 쌍용자동차 A/S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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