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떠나는 가을에 ‘오매 전라도’ 보다가… 등록일 : 2020-11-19 10:00

                          감염병 팬데믹이라는 시대 상황 속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며   깊어가는 가을에 겨울 예감하는,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예전에  ‘생방송  빛날’이란 교양프로그램도 있었고   ‘비 오는 날에는 조선대 앞 빈대떡’도 소개가 되었죠.   입소문 타고 ‘이름값’하는 ‘오매! 전라도’를 요즈음   저녁이 있는 삶 속에 때때로 본방 탕탕하게 됩니다.    지난 토욜 단풍 · 감나무 반겨주는 화순 이양   쌍봉사를 살짝 들렀는데 방문객도 몇 안되어   호젓하고 한적한 풍광이 위안과 힐링 주대요.   동면의 서성 저수지와 환산정에도 들렀지요.   어제 마침 시간이 맞아 오매 전라도 보던 중   비대면·언택트 시대에 꽃비처럼 흩날리는   화순의 명품 드라이브 단풍나무길 및   풍광이 한폭 그림같은 명소가 깊어진   가을 끝자락에 소개되어 넘 반가웠고   어제 따라 왠지 두 진행자께서도 한층    센스 넘치는 느낌으로 다가와 고퀄리티   이미지 선사해 신박하고 유익했습니다.   다만,  채널 돌리게  해버리는 장례식장   광고만 안내보낸다면은 금상첨화일 듯   여담으로 문의할 건, 목포 및 여수MBC 편성에   오매 전라도는 안보이고 다른 프로그램이 표기   중이니 지난해 한 매체의 기사가 잘못된 것인지   혹 처음 방송 당시부터 광주에서만 전파 타는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광주·목포·여수 MBC 3사, 프로그램  ‘오매 전라도’ 공동 제작       광주와 목포, 여수 MBC 등 3사가 공동제작하는 새 프로그램 ‘오매 전라도’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광주와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재발견하는 이 프로그램은 18일 오후 첫 전파를 탔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시 55분부터 55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전라도의 풍부한 매력을 보여줘 그 가치를 발견하고, 시청자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화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문화, 인물, 건강, 생활, 맛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한다.   광주MBC 이경찬 PD는 “오지고 야무지고 알차게 사람의 마음을 끄는 전라도의 매력을 담아내는 등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소개하고, 유익한 정보를 더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뉴스1  
댓글(1)
  • 2020-11-19 10:00

    <오매 전라도>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프로그램은 초기에는 광주, 목포, 여수MBC 3사가 공동 제작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각 방송사의 사정에 따라 현재는 광주MBC만 제작, 방송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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