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요열전 광고에 대해
등록일 : 2003-06-23 00:00
kjmb****@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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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요열전 광고 솔직히 짜증나지 않습니까? 똑같은 내용을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야 하니 지겨워서 짜증나고, 그리고 광고를 보니까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라기 보다는 진행자인 홍서범씨에대한 홍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설프고 촌스러운 사람들이 나와서 "홍서범!, 홍서범!"을 연호하는 꼴이란 참 눈뜨고는 못보겠더군요. 게다가 광고를 보는 동안 홍서범씨의 어설픈 춤솜씨를 감상해야 하는 고충이란건 참... 물론 거의 보기 싫어서 채널을 돌리지만 어쩔수 없이 봐야하는 경우는 참 짜증나더군요. 좀 광고 만큼이라도 수준을 올릴수는 없습니까? 그리고 mbc가요열전이 시청자들의 귀가시간을 책임진다고 하는데 뭘로 어떻게 책임지겠다는 것입니까? 다른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얼마나 많은데 뭘로 책임지겠다는 것입니까? 그런 홍보 문구를 발표 하더라도 진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만한 그런 프로그램을 만든 후에 해야되지 않습니까? 아무 생각없이 홍보문구를 남발하기만 하면 되는 겁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