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 불편한점은 시민과 함께..
등록일 : 2003-06-20 00:00
kjmb****@k****.kr
조회수 : 67
안녕하세요,
오치동에 사는 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집옆에는 버스가 다니는 도로가 있지요,
당연히 사람도 다니죠, 버스가 다니는데 인도가 없다면 이해 되겠어요?
"인도만들어 달라 " 했더니 상가들이 있어서 안된다.
"방지턱 만들어 달라" 했더니 차도가 너무 좁아서 안된다.
"버스노선 바꿔달라" 우리가 알봐아니다.
세상에 같이 살아보자고 건의 하면 자기들한테 먼저 이야기 안한다고
화내고,
힘없는 시민은 어떻게 살라고,,,
제가 제안 할까요?
우리동네 놀러오세요
아주 귀하고 예쁜 손자 손주 손잡고 걸어보세요
무서워서 못할걸요,
가난한 사람들은 보호받을 권리도 없나요
우리동네 취제 해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