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기다려지는 프로그램 : 오매 전라도 등록일 : 2019-03-27 11:59

안녕하세요. 시청자 게시판을 처음 이용해봅니다. 저는 광주에 이사온 지 1주일 정도 되지 않아 지난 월요일에 처음으로 저녁 식사하며 이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하게 지역사회 이슈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아직 광주라는 도시가 생소한 저에게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컨텐츠들이 저의 저녁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었던 것 같네요. 리포터 분들께서도 생생하게 현장을 전달해주셔서 주말을 이용해 한번 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간혹 어느 프로그램은 연말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온 연예인들끼리 인위적인 꽁트를 나누는 불편함을 주곤 하는데 오매 전라도는 진행하시는 두 분의 케미가 자연스러워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하는 저녁시간대에 잘 맞는 프로그램이구나 싶었어요~ 남자 진행자분께서 중심 잡아주시고 특히, 여자 진행자분께서는 약방의 감초 같이 프로그램의 활력소와 같은 존재감으로 잘 이끌어 가주셔서 시청자 입장에서 너무 재밋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알차고 재미있는 컨텐츠와 진행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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