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폐지반대] 청취자들의 들을 권리를 존중해주세요.
등록일 : 2017-06-07 16:08
kjmb****@k****.kr
조회수 : 39
난장은 그냥 음악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음악인의 꿈을 키워나가는 새싹 뮤지션들에게도 꿈의 무대이며
문화행사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요즘, 지방분들에게 자유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창구입니다.
쉽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전라도 광주까지 찾아가며, 심야에 눈 비벼가며 찾아보는 묵직한 공간입니다.
5천만이 넘는 국민이 존재하는만큼
5천만이 넘는 취향도 존재합니다.
청취자들의 다양한 들을 권리를 존중해주세요.
난장을 통해 세계적인 뮤지션이 나오지 않으라는 법이 어디 있나요
80-90년대에 영국, 일본의 음악을 알음알음, 어렵게 들어갔던 그 세대처럼
국내 밴드들도 해외에 날개를 뻗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새싹 뮤지션들의 가능성들을 위해, 국내 음악씬의 다양성들을 위해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청취자들의 들을 권리를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
난장은 폐지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