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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여천NCC 본사 압수수색...사고 관계자 2명 입건

고용노동부가 8명의 사상자를 낸
여천NCC 대표이사를 입건하고
서울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늘(18일) 근로감독관 20여 명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여천NCC 본사로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수사팀은 사고의 원인이었던
열교환기 폭발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계획과 폭발 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요령 등을 정리한 서류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전남경찰청 여천NCC 전담수사팀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여천NCC와 협력업체 현장 관계자 2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김종태
여수MBC 보도센터장/영상제작센터장

"따뜻하고 정의로운 뉴스제작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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