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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특혜 논란 첨단3지구 개발사업 공공기여금 140억 합의

개발업체 선정 논란 등에 휩싸였던
첨단 3지구 개발사업이
공공기여금 협상을 통해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광주 도시공사는 최근 첨단 3지구 3공구
대행 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공식 선정했습니다.

컨소시엄은 광주전남연구원이
평당 분양가와 수익률을 적용해 산정한
예상 개발이익 가운데 10%인 140억원을
공공기여금으로 내놓기로 했습니다.

도시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라
1,2공구와 함께 전체 사업을 오는 10월쯤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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