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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장기화.. 전남 섬 제한급수지역 늘어

유례없는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제한급수 지역이 5곳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완도에서는
소안도와 금일도, 넙도 등 3개 섬이
제한 급수를 실시하고 있는데
오늘(23)부터는 보길면과 약산면도
이틀 급수 나흘 단수 체제로 제한 급수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가장 제한급수가 길어지고 있는
노화읍 넙도는 지난 5월부터 제한 급수가 진행되는 등
가뭄으로 섬지역 식수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양정은
목포MBC 취재기자
사건ㆍ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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