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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가뭄에 지역 최대 식수원 주암댐 저수율 20% 붕괴

가뭄이 지속되면서
광주·전남 지역 최대 식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5) 오후 1시 기준
주암댐 저수량은 9천1백만 톤,
저수율은 19.9%로
지난해 12월 저수율 30%가 붕괴된 지 2개월여 만에
10%가 줄었습니다.

여수와 광양산단에서는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대정비보수 일정을 앞당겨
가뭄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광주전남 지역 봄철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김단비
여수MBC 취재기자
여수경찰 여수해경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