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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예산 '10조원으로'

(앵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년 내에 광주시 예산을 10조원 시대로 키워
위대한 광주를 활짝 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특히 예산없는 지역 발전은 없다면서
내일(오늘) 취임하는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광주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실히 놓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예산없는 공약은 없다.
그리고 탁상공론은 이제 그만하자"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광주를 이렇게 진단하고

2년 내에 광주시 예산을
현재 7조원 대에서 10조원대로 키워
양질의 일자리 3만 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특히 내일(오늘) 취임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는 정치적 동지라며,

항상 소통하며
광주의 미래를 현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예비후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항상 소통하며 막대한 예산을 확보해서
이제는 낙후된 광주가 아닌 대한민국의 첨단과학의 선도도시,
실리콘밸리로 광주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첨단과학 선도도시, 문화예술 중심도시,
5개 구별 특화균형발전 등 5대 비전을 ...

그리고 인공지능 대표도시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군 공항 이전,
복합 쇼핑몰 유치와 복합 놀이공원 조성 등
8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살아온
토박이로 누구보다 광주를 잘 안다는 주 후보는
무등산 케이블카 유치와
광주역 지하차도 개설 등 광주 현안에 대한
70개 세부 실천 공약을 차례로 내놓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전남 메가시티 공약을 내놓은
이정현 전남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광주와 인근 시,군을 아우르는
빛고을 메가시티 전략을 내놓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입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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