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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 잔해물 제거 예상보다 두달 지연

폭우와 태풍에 대비해
안전 설비가 보강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201동 철거를 위한
잔해물 제거 작업이 두 달 늦어지게 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날씨로 인한
잔해물 낙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그물망 설치 등
추가 안전조치가 필요해
무너진 건물 잔해물 제거 작업이
예상했던 6월 말보다 두 달 정도 늦어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개로 201동을 포함한 여덟개 동의 전면 철거는
예정대로 올 하반기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