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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채무 만들어 폭행*감금.. 30대 2명 항소심도 실형

허위 채무를 만들고 돈을 갚지 않는다며
피해자에게 가혹행위를 한 30대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2-1부 박정훈 판사는
지난해 3월부터 세달 동안
20대 피해자를 광주의 한 안마시술소 등에 가둔 뒤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2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토대로
원심 판결을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항소심 #실형 #광주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