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0210805 뉴스투데이 날씨

이다솔 기자 입력 2021-08-05 08:28:05 수정 2021-08-05 08:28:05 조회수 0

뜨겁고 습한 공기가 더해지면서

더위상황이 악화됐습니다.



폭염특보가 강화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경보가 발효중이고요

오늘도 뜨거운 볕때문에

온종일 무더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날도 더운데 마스크까지 착용하느라

많이 답답하시죠?

옷차림이라도 시원하게 하시고요,

수분섭취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더위 속 대기 불아정도 심해지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밤사이

광주전남에서는 5~60mm가량의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지나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여전히 33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밤사이 후텁지근한 기운속에 열대야는

여전했고요,

현재 광주전남의 날씨 대체로 맑은 상탭니다.





홍콩 동쪽 해상으로는 9호 태풍 루핏이

발생했는데요,

현재 예상경로대로라면,

일본 남서쪽 해상, 즉 한반도

기준 먼 남해상까지 북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진로 변동성이 큰 만큼

발표되는 태풍정보 확인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광주를 비롯해 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

34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목포와 신안도 33도 안팎으로

어제만큼이나 더운 날씨 계속 됩니다.



곡성과 구례 순천, 광양 모두 34도 예상되는 가운데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입추인 이번주 토요일

비가 내리면서

심한 더위는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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