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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 타파 .. "광주를 AI 거점도시로"

(앵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 광주를 찾아
지역주의 타파와
지역발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절대 험지'였던 호남 민심이 달라진 만큼
두 자릿수 득표율로
승리의 포석을 놓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윤석열 후보는 작심한 듯 민주당 독점정치가
되려 광주전남에 낙후를 불러왔다며
'일당 독점'의 폐해를 거듭 부각시켰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광주의 역내 GDP(국내총생산)가 전국에서 몇 위쯤 합니까?
꼴등입니다. 수십년에 걸친 지역 독점정치가 지역민들에게 한 게 뭐 있습니까?"

특히 정치인들이 만들어놓은 지역구도를 깨야
지역 발전도, 미래 세대인 청년의 운명도 달라진다면서
광주,전남이 선봉에 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역주의에 기대는 정치, 또 정치인들이 만들어놓은 이 편한 지역구도,
이제는 우리가 미래를 위해서 깨야 될 때가 왔습니다."

윤 후보는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광주가 AI와 데이터로 방향을 잘 잡았다며,

광주를 세계적인 AI 거점으로 만들고
광주-영암 자율주행차 고속도로를 구축하는 등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광주가 대한민국의 아시아의 세계의 AI 거점도시가 되게 저 윤석열이 만들겠습니다"

역대 대선에서 보수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그저 들러가는
구색 맞추기식의 '호남 방문'에 그쳤습니다.

그래서 윤 후보가
이틀째 서둘러 광주를 찾은 건 이례적인데,

2030 청년층 등 지역 민심이 달라지고있는 만큼
'절대 험지'에서 두 자릿수를 넘어 20% 이상의 득표율로
승리의 포석을 놓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한신구입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