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의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학급 당 정원 과다와 병설유치원 혼합반 운영 등
열악한 교육환경이 공립유치원 선택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시교육청이
학급당 정원을 20명 이하로 조정하고
단설유치원 설립과 매입형 유치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