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원대 보이스피싱 피해금 송금하려던 수거책 덜미

이다현 기자 입력 2023-03-17 15:39:19 수정 2023-03-17 15:39:19 조회수 6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붙잡았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어제(16) 오후 4시 4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금 1천 8백여만 원을

조직에 전달하려던 20대 남성 수거책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은행에서 현금 뭉치를 쪼개기 송금하려던

이 남성의 행각은

휴가 중에 근처를 지나던 경찰에 의해 발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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