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두환 재판 '위증' 군 지휘관 12월 마지막 신문

우종훈 기자 입력 2021-10-26 17:11:55 수정 2021-10-26 17:11:55 조회수 7

전두환 형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송진원 전 육군 제1항공여단장 재판이

내년 초에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위증 혐의로 기소된 송 씨의 2차 공판 기일을 열고,

오는 12월 2일 공판을 한차례 더 열어

피의자 신문을 마친 뒤

결심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19년 11월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1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5.18 당시 광주를 다녀간 적이 없다'고

허위 진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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