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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주전남 상장법인 33곳, 전체 영업이익 21% 줄어

광주,전남지역의 상장회사의
지난 해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12월 결산법인 34곳의 경영실적을 조사한 결과
한국전력을 제외한 33개사의
전체 영업이익이 3,023억원으로
전년대비 21% 감소했습니다.

순이익은 마이너스 688억원으로
4천억대의 흑자를 기록했던 2021년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지난 한 해 광주,전남 상장법인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한국전력은 25조원대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