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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뉴스

5.18 힌츠페터 정신 잇다.. 국제보도상 수상작 선정

5.18 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의
세 번째 수상자가 발표됐습니다.

2023 제3회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조직위는
국제공모를 통해
14개국 23개의 출품작 중
미국 방송사 PBS 취재팀의
<인사이드 러시아:푸틴의 국내전쟁> 등
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특히 조직위는 PBS 취재팀이
러시아 민주주의 위기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렸고,
체포*처벌 등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보도를 이어간 영상기자들의 정신이
힌츠페터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최우수작인 '기로에선 세계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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