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전 D-50 완도군 성공다짐

신광하 기자 입력 2023-03-24 08:06:53 수정 2023-03-24 08:06:53 조회수 0

(앵커)

제62회 전남체전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지인 완도군에서 성공개최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대회준비는 물론 참가 선수단에

해양치유 체험을 제공하는 등 남은 기간

관광활성화 대책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완도군이 설치된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전남체전의 기치는 '화합과 희망' 입니다.



주 경기장인 완도공설운동장과 실내경기장인 스포츠 파크 개보수가 완료됐고,

개폐회식 공개행사 준비도 마무리됐습니다.



체육 관계자들은

완도군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각 종목별로 최종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완도군에서 열리는 첫 대회인 만큼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전남체전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완도군은 성공개최 다짐대회를 열고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전남체전과 장애인체전이

도민 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지역민의 생활체육의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양대 체육행사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의 확산을 위해

선수단 체험 행사를 갖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 신우철 완도군수

해양 치유를 직접 체험할수 있게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겠고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장애인 체육대회는 5월 24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완도군 일원에서 열립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