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양 '연립˙다세대' 전세가율 90.4%...깡통전세 피해 우려

광양지역 연립과 빌라 등의 전세가율이
90%를 넘어서면서
'깡통전세'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에서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곳은 25곳이었으며,
이 가운데 광양의 전세가율은 90.4%로
집계됐습니다.

역전세난과 전세 사기 등으로
전국적으로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연립˙다세대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할 경우
집값과 전셋값 하락으로 인한
깡통전세 피해가 우려됩니다.

문형철
여수MBC 취재기자
광양시 전라남도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