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군뉴스투데이

공공기관 감축, 나주 혁신도시 타격

정부의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본사 인원이
줄어드는 등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재
빛가람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의 인원은 7천 802명으로,
지난해말보다 197명, 2.5%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전국 10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인원은
같은 기간 0.1% 증가했는데,
인원이 줄어든 곳은 나주와 경남 등 4곳으로,

이 가운데 나주의 인원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기관별로는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이 258명 줄었고,
한전 KDN이 10명,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도 14명 줄었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