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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데스크

광주 방학 중 무상급식, 겨울에도 추진 어려울 듯

광주시교육청이 추진중인 방학 중 무상급식 사업이
올 겨울에도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겨울 방학기간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려했던
점심 무상급식을 준비 부족 등의 이유로 논의를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학 중 급식은
초등 돌봄교실을 중심으로 학교별 도시락 지급과
개인 도시락 지참 등 기존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방학 중 무상 급식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주요 공약으로
올해 여름방학때부터 추진하려 했지만
급식환경 준비부족 등을 우려하는
교육단체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