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17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
광주 서구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서
고위험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주기적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요양보호사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이뤄진 전수검사에서
환자와 종사자 1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해당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7명 가운데
15명은 백신 접종을 마친 돌파감염 사례입니다.
어제 하루 동안 광주 지역에서는
총 32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