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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공공보건의료 인력 결원율 심각

전남지역의 공공 보건의료 인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 보건 인력 결원율이
강진 의료원의 경우
의사 정원 22명 가운데 12명만 재직하면서
45%에 이르고 있고
순천의료원도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보건소·보건지소의 경우
임기제 의사 비율이 너무 높아
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정규 의무직 공무원 채용을 담보하고
채용 조건과 지원 등을
현실성 있게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김주희
여수MBC 취재기자
여수시

"좋은 뉴스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