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스승의 날 선물 받지 못하자 갑질 의혹

한신구 기자 입력 2021-08-12 11:30:33 수정 2021-08-12 11:30:33 조회수 2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스승의 날 선물을 받지 못하자

학생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이 찬반투표를 통해

스승의 날 선물을 하지 않기로 하자,

반대한 학생을 색출하고

생활기록부에 불이익을 줄 것을 암시하는

메시지까지 올린 것은

협박에 가까운 행위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학교측은

해당 교사의 진술과 소명을 보면

부적절한 말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담임 교체와 함께

적절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학벌없는 사회
  • # 스승의 날
  • # 교사
  • # 갑질
  • # 학생
  • # 학교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