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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뉴스데스크

(LTE)강추위..밤사이 폭설 예보

◀ANC▶
며칠 전만해도 봄이 오나 싶더니
갑자기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밤 사이에는 폭설도 예보돼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이다솔 캐스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나요?

(캐스터)

오늘 오후 들어 강한 눈발이
잠깐 지나가긴 했는데요.

지금은 약한 눈발만 날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형성된 눈구름대가
서해안 지역으로 점차 유입되고 있는 상태고요

오늘 밤사이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VCR▶
예상 적설량은 모레 아침까지
광주와 전남서부에는 5~15cm,
전남 동부에는 3~10cm입니다.

현재 광주와 담양 장성 등
전남 6개 시군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탭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여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리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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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
바람도 많이 부는것 같은데요.
내일은 얼마나 춥습니까?

(캐스터)
기온도 기온이지만 바람 때문에
훨씬 더 춥게 느껴집니다.

두꺼운 겉옷에 귀마개를 했는데도
칼바람에 몸이 움츠러듭니다.

◀VCR▶
현재 광주의 기온 영하 -1도로
기온 자체는 평년 수준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 상으로는
-4도 안팎의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목포와 여수 등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전남 17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상태고요.

모레까지 북쪽 한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한파는 지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광주 -5, 담양 -7, 장성 -6로 예상되고요
체감온도는 이보다도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대부분 영하에 머물러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지금까지 -에서
mbc뉴스 이다솔 입니다.

◀END▶
이다솔
광주MBC 기상캐스터
"웃어도 하루, 울어도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