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국가 난제인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민선 8기 임신·출산지원 강화 ‘2번째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셋째 아이 이상 출생 가정에 1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할 방침입니다.
아이를 원하는 난임 부부도
소득과 관계없는 시술비 지원에 이어
난임 진단 검진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안으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와 관련해
조례 개정과 시스템 개선 등을 거쳐 변경된 지원 정책을
7월 1일 이후 출생, 난임부부 가정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