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월 단체, '5.18 망언' 박훈탁 전 위덕대 교수에 손해배상 청구

이다현 기자 입력 2021-10-14 15:40:38 수정 2021-10-14 15:40:38 조회수 8

5월단체가 5.18 왜곡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박훈탁 전 위덕대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5.18 기념재단 등 5월 단체는

박 전 교수가 이미 허위로 밝혀진 북한군 개입설을

역사적 사실로 단정해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저해하고

5월 단체에도 무형의 손해를 끼쳤다며

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당시 위덕대 경찰행정학과 박훈탁 교수는

한 비대면 강의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저지른 범죄이자 시민 폭동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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