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단체가 5.18 왜곡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박훈탁 전 위덕대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5.18 기념재단 등 5월 단체는
박 전 교수가 이미 허위로 밝혀진 북한군 개입설을
역사적 사실로 단정해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저해하고
5월 단체에도 무형의 손해를 끼쳤다며
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당시 위덕대 경찰행정학과 박훈탁 교수는
한 비대면 강의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저지른 범죄이자 시민 폭동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