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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데스크

이용섭 전 시장, "2호선 개통지연 숨긴 것 아냐 "

이용섭 전 광주시장이
민선 8기 들어 논란이 되고 있는
광주도시철도2호선 개통지연과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이 전 시장은 자신의 SNS에
"도시철도 2호선 개통시기 지연을
의도적으로 숨길 이유가 없었다며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가 끝나는 대로
올해 하반기 1단계 개통시기를
구체적으로 발표할 계획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토목 공사와 시운전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혁신적인 노력을 한다면
2024년말이나 2025년 상반기에
1단계 개통이 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민선 8기 광주시 인수위원장인
김준하 교수는 지난달 29일
"민선 7기에서 도시철도2호선 개통지연을
알고도 숨겼고, 2호선 3단계
사업도 불투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창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