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한 철통 보안 장치를 지원합니다.
나주시는 ‘현관 CCTV’(도어가드), ‘SOS비상벨’로 구성된
안심홈 세트 설치와 임대비용을 1년 간 무상 지원하고,
위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보안업체 출동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나주시에 사는 만 19살 이상 64살 미만의
여성 1인 가구와 법정 한부모 모자 가정 등 총 50가구로
인터넷·와이파이(Wifi)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나주시 관내 1인 가구는
1만9171명이며 이 가운데 52.3%(1만29명)가 여성 1인가구로
2020년도 대비 5.4%가 증가하는 등
1인 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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