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자고등학교 학생 4명이 일본 고치현 고치시에서 열린
제 31회 전국 고등학교 만화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팀을 포함해
총 197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제시된 주제에 맞게
만화 작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남여고 3학년 송의연 학생 등 4명은
'친절한 세계'를 주제로 한 결승전에서
'구성과 창의성이 뛰어나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