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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술 횟수 부풀려 보험금 타낸 치과의사*환자 추가 송치

치과 수술 횟수를 허위로 늘려
보험금을 부풀려 타낸 혐의로
의료진과 환자 150여명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일부 의료진과 환자를 추가 송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환자들과 공모해
치조골 이식수술을 횟수를 허위로 꾸며
보험금 7억 4천만원을 타낸 혐의로
의료진과 환자 154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대상 중 혐의가 확인돼 송치된 이들은
전체 8개 병원 중 3개 병원으로
의료진 4명과 환자 16명입니다.

경찰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2개 병원을 제외한
나머지 3개 병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치과 #수술 #보험사기 #치위생사 #치조골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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