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고 이한열 열사 35주기 추모행사가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렸습니다.
이 열사의 어머니 고 배은심 여사가 별세한 뒤
처음 열린 추모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광주진흥고 동문 등이 참여해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가렸습니다.
1987년 6월 9일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시위를 하던 중
경찰의 최루탄에 맞아 숨진 이한열 열사는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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